[코로나19 국제뉴스] “훈련도 하고 모금도 하고” 자가 격리 스키 선수의 이색 훈련법

입력 2020.03.31 (06:41) 수정 2020.03.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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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기 집을 무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훈련법을 뽐내는 동시에 모금 운동에도 동참한 스키 선수의 자가격리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짐볼과 트램펄린 등 줄지어 배치된 운동기구들을 잇달아 민첩하게 뛰어넘고 공중제비 동작까지 선보이는 남자!

거실 바닥에 발이 닿는 실수 한번 없이 테이블과 의자 같은 각종 가구 사이도 민첩하게 이동합니다.

서커스 곡예사 같은 이 남성은 스위스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안드리 라게틀리'인데요.

그는 지난 2016년부터 맨몸으로 장애물을 넘는 파쿠르 기술을 연속으로 구사하며, 신체 능력을 키우는 이색 훈련 영상을 해마다 온라인에 게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코로나 19로 외부 활동이 금지되자, 이번엔 집안으로 무대를 옮겨 자신만의 자가격리 훈련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이 영상의 '좋아요' 클릭 수 하나당 1센트씩 적립해 코로나 19 극복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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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31 06:44:45
    • 수정2020-03-31 0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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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기 집을 무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훈련법을 뽐내는 동시에 모금 운동에도 동참한 스키 선수의 자가격리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짐볼과 트램펄린 등 줄지어 배치된 운동기구들을 잇달아 민첩하게 뛰어넘고 공중제비 동작까지 선보이는 남자!

거실 바닥에 발이 닿는 실수 한번 없이 테이블과 의자 같은 각종 가구 사이도 민첩하게 이동합니다.

서커스 곡예사 같은 이 남성은 스위스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안드리 라게틀리'인데요.

그는 지난 2016년부터 맨몸으로 장애물을 넘는 파쿠르 기술을 연속으로 구사하며, 신체 능력을 키우는 이색 훈련 영상을 해마다 온라인에 게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코로나 19로 외부 활동이 금지되자, 이번엔 집안으로 무대를 옮겨 자신만의 자가격리 훈련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이 영상의 '좋아요' 클릭 수 하나당 1센트씩 적립해 코로나 19 극복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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