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유검무죄? 17년의 소송
입력 2020.04.25 (20:06)
수정 2020.04.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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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와 장모 최 씨를 상대로 17년째 고소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사건을 추적했다.
부동산 투자로 장모 최씨가 큰 이익을 남겼지만, 동업자는 최 씨의 고소로 감옥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검찰 수사의 편파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최 씨의 동업자는 "전직 검찰 고위간부가 수사에 영향을 미쳐 억울하게 누명을 뒤집어썼다"고 항변하고 있다. 취재진은 동업자가 배후로 의심하는 그 '누군가'를 실제로 만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법과 원칙이 힘 있는 사람에게나 없는 사람에게나 똑같이 적용되고 있는지, 밀착 취재를 통해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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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의 동업자는 "전직 검찰 고위간부가 수사에 영향을 미쳐 억울하게 누명을 뒤집어썼다"고 항변하고 있다. 취재진은 동업자가 배후로 의심하는 그 '누군가'를 실제로 만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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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4-28 16: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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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로 장모 최씨가 큰 이익을 남겼지만, 동업자는 최 씨의 고소로 감옥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검찰 수사의 편파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최 씨의 동업자는 "전직 검찰 고위간부가 수사에 영향을 미쳐 억울하게 누명을 뒤집어썼다"고 항변하고 있다. 취재진은 동업자가 배후로 의심하는 그 '누군가'를 실제로 만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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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훈 기자 aris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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