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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공공기관, 학교 급식 납품 피해농가 돕기

입력 2020.04.28 (11:16) 수정 2020.04.28 (11:17)

코로나 사태로 학교 급식 판로를 잃은 농가를 돕기 위해 원주의 공공기관들이 농산물 구매에 나섰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2,85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0개 시설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건강심사평가원과 광해관리공단, 원주교육지원청도 학교 급식용으로 준비된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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