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오전 지구에 근접하는 소행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구와의 충돌 우려 때문입니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17일, 지름 최대 1.5km에 육박하는 거대한 소행성이 오늘(21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22일 오전 10시45분)쯤 지구에 접근한다고 발표했다는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충돌 우려를 담은 보도까지 잇따르면서, '소행성', '소행성 접근' 등 관련 검색어가 한동안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나사(NASA)와 관련 연구기관을 살펴봐도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 우려를 담은 발표는 찾을 수 없었는데요,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나사 공식 발표 아냐"...충돌 공포 부각한 외신 받아쓰기
지난 17일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나사(NASA)가 지구 궤도를 향해 시속 26,000마일로 이동하고 있는 거대한 소행성을 추적하고 있다(NASA tracking giant asteroid travelling up to 26,000mph towards Earth's orbit)'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가 5월 21일 지구 궤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름 670m-1.5km의 소행성을 관측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나사(NASA)가 1km 크기의 소행성도 지구 전체를 파괴할 수 있고 지진이나 쓰나미 등을 즉각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국내 언론들이 이 기사를 직간접적으로 인용하면서 소식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그러나 원문 기사에도 나사(NASA)가 공식 발표했다는 내용은 없고, 실제로도 나사(NASA)의 발표는 있지도 않았습니다.
국내 천문우주과학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도 '오보에 가까운 기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는 지구 궤도와 가까이 지나는 천체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서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영국의 몇몇 타블로이드 신문이 한 번씩 충돌 위험을 부각하는 기사를 작성한다는 겁니다.
'지구위협천체' 2천개..."모두 충돌 가능성 없어"
크기가 직경 140m보다 크고, 지구 궤도와의 거리가 0.05천문단위(약 750만km, 지구와 달 거리의 19.5배)보다 가까울 경우 지구를 위협하는 천체로 분류하는데, 이렇게 분류된 소행성이 무려 2천 개가 넘습니다.
내일(22일) 지구 가까이 지나는 소행성(1997BQ)은 지구와의 거리가 약 611만km입니다. 지구위협 천체로 분류되긴 하지만 이런 소행성이 한 달에 2~3개꼴로 지나갑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소행성 52768(1998OR2)가 지구 근처를 지났는데요, 당시 거리가 629만km 정도로 지금 논란이 된 소행성의 거리와 비슷했습니다.
당시에도 '지구를 박살 낼 수 있는 행성이 날아온다', '충돌 때 원자폭탄의 30배가 넘는 충격을 전할 수 있다' 등 언론 기사 쏟아졌지만 우려와는 달리 충돌은커녕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천문연구원의 연구원은 "충돌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서 "1998BQ 소행성은 물론, 지구에 접근하는 다른 2천 개 소행성들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km 작은 소행성도 지구 파괴할 수 있다"…NASA 보고서 무엇?
기사에는 나사(NASA)가 '1km의 작은 소행성으로도 지구를 파괴할 수 있고, 지진과 쓰나미를 불러올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이번 소행성이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위험을 담은 특별한 보고서가 아니라, 우주천문학에서 통용되는 보편적인 이론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결국, 지구 가까이 지나는 소행성 보도와 학계의 이론이 섞이면서 충돌 우려가 고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한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도 지구 가까이 지나는 일부 소행성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연구소는 '안전하게 지난다(Safely fly)'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17일, 지름 최대 1.5km에 육박하는 거대한 소행성이 오늘(21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22일 오전 10시45분)쯤 지구에 접근한다고 발표했다는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충돌 우려를 담은 보도까지 잇따르면서, '소행성', '소행성 접근' 등 관련 검색어가 한동안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나사(NASA)와 관련 연구기관을 살펴봐도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 우려를 담은 발표는 찾을 수 없었는데요,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나사 공식 발표 아냐"...충돌 공포 부각한 외신 받아쓰기
지난 17일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나사(NASA)가 지구 궤도를 향해 시속 26,000마일로 이동하고 있는 거대한 소행성을 추적하고 있다(NASA tracking giant asteroid travelling up to 26,000mph towards Earth's orbit)'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가 5월 21일 지구 궤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름 670m-1.5km의 소행성을 관측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나사(NASA)가 1km 크기의 소행성도 지구 전체를 파괴할 수 있고 지진이나 쓰나미 등을 즉각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국내 언론들이 이 기사를 직간접적으로 인용하면서 소식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그러나 원문 기사에도 나사(NASA)가 공식 발표했다는 내용은 없고, 실제로도 나사(NASA)의 발표는 있지도 않았습니다.
국내 천문우주과학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도 '오보에 가까운 기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는 지구 궤도와 가까이 지나는 천체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서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영국의 몇몇 타블로이드 신문이 한 번씩 충돌 위험을 부각하는 기사를 작성한다는 겁니다.
'지구위협천체' 2천개..."모두 충돌 가능성 없어"
크기가 직경 140m보다 크고, 지구 궤도와의 거리가 0.05천문단위(약 750만km, 지구와 달 거리의 19.5배)보다 가까울 경우 지구를 위협하는 천체로 분류하는데, 이렇게 분류된 소행성이 무려 2천 개가 넘습니다.
내일(22일) 지구 가까이 지나는 소행성(1997BQ)은 지구와의 거리가 약 611만km입니다. 지구위협 천체로 분류되긴 하지만 이런 소행성이 한 달에 2~3개꼴로 지나갑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소행성 52768(1998OR2)가 지구 근처를 지났는데요, 당시 거리가 629만km 정도로 지금 논란이 된 소행성의 거리와 비슷했습니다.
당시에도 '지구를 박살 낼 수 있는 행성이 날아온다', '충돌 때 원자폭탄의 30배가 넘는 충격을 전할 수 있다' 등 언론 기사 쏟아졌지만 우려와는 달리 충돌은커녕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천문연구원의 연구원은 "충돌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서 "1998BQ 소행성은 물론, 지구에 접근하는 다른 2천 개 소행성들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km 작은 소행성도 지구 파괴할 수 있다"…NASA 보고서 무엇?
기사에는 나사(NASA)가 '1km의 작은 소행성으로도 지구를 파괴할 수 있고, 지진과 쓰나미를 불러올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이번 소행성이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위험을 담은 특별한 보고서가 아니라, 우주천문학에서 통용되는 보편적인 이론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결국, 지구 가까이 지나는 소행성 보도와 학계의 이론이 섞이면서 충돌 우려가 고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한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도 지구 가까이 지나는 일부 소행성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연구소는 '안전하게 지난다(Safely fly)'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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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K] “지구-소행성 충돌 가능성” 어떻게 나왔을까?
-
- 입력 2020-05-21 10:45:34
내일(22일) 오전 지구에 근접하는 소행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구와의 충돌 우려 때문입니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17일, 지름 최대 1.5km에 육박하는 거대한 소행성이 오늘(21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22일 오전 10시45분)쯤 지구에 접근한다고 발표했다는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충돌 우려를 담은 보도까지 잇따르면서, '소행성', '소행성 접근' 등 관련 검색어가 한동안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나사(NASA)와 관련 연구기관을 살펴봐도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 우려를 담은 발표는 찾을 수 없었는데요,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나사 공식 발표 아냐"...충돌 공포 부각한 외신 받아쓰기
지난 17일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나사(NASA)가 지구 궤도를 향해 시속 26,000마일로 이동하고 있는 거대한 소행성을 추적하고 있다(NASA tracking giant asteroid travelling up to 26,000mph towards Earth's orbit)'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가 5월 21일 지구 궤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름 670m-1.5km의 소행성을 관측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나사(NASA)가 1km 크기의 소행성도 지구 전체를 파괴할 수 있고 지진이나 쓰나미 등을 즉각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국내 언론들이 이 기사를 직간접적으로 인용하면서 소식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그러나 원문 기사에도 나사(NASA)가 공식 발표했다는 내용은 없고, 실제로도 나사(NASA)의 발표는 있지도 않았습니다.
국내 천문우주과학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도 '오보에 가까운 기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는 지구 궤도와 가까이 지나는 천체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서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영국의 몇몇 타블로이드 신문이 한 번씩 충돌 위험을 부각하는 기사를 작성한다는 겁니다.
'지구위협천체' 2천개..."모두 충돌 가능성 없어"
크기가 직경 140m보다 크고, 지구 궤도와의 거리가 0.05천문단위(약 750만km, 지구와 달 거리의 19.5배)보다 가까울 경우 지구를 위협하는 천체로 분류하는데, 이렇게 분류된 소행성이 무려 2천 개가 넘습니다.
내일(22일) 지구 가까이 지나는 소행성(1997BQ)은 지구와의 거리가 약 611만km입니다. 지구위협 천체로 분류되긴 하지만 이런 소행성이 한 달에 2~3개꼴로 지나갑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소행성 52768(1998OR2)가 지구 근처를 지났는데요, 당시 거리가 629만km 정도로 지금 논란이 된 소행성의 거리와 비슷했습니다.
당시에도 '지구를 박살 낼 수 있는 행성이 날아온다', '충돌 때 원자폭탄의 30배가 넘는 충격을 전할 수 있다' 등 언론 기사 쏟아졌지만 우려와는 달리 충돌은커녕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천문연구원의 연구원은 "충돌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서 "1998BQ 소행성은 물론, 지구에 접근하는 다른 2천 개 소행성들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km 작은 소행성도 지구 파괴할 수 있다"…NASA 보고서 무엇?
기사에는 나사(NASA)가 '1km의 작은 소행성으로도 지구를 파괴할 수 있고, 지진과 쓰나미를 불러올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이번 소행성이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위험을 담은 특별한 보고서가 아니라, 우주천문학에서 통용되는 보편적인 이론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결국, 지구 가까이 지나는 소행성 보도와 학계의 이론이 섞이면서 충돌 우려가 고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한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도 지구 가까이 지나는 일부 소행성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연구소는 '안전하게 지난다(Safely fly)'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17일, 지름 최대 1.5km에 육박하는 거대한 소행성이 오늘(21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22일 오전 10시45분)쯤 지구에 접근한다고 발표했다는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충돌 우려를 담은 보도까지 잇따르면서, '소행성', '소행성 접근' 등 관련 검색어가 한동안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나사(NASA)와 관련 연구기관을 살펴봐도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 우려를 담은 발표는 찾을 수 없었는데요,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나사 공식 발표 아냐"...충돌 공포 부각한 외신 받아쓰기
지난 17일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나사(NASA)가 지구 궤도를 향해 시속 26,000마일로 이동하고 있는 거대한 소행성을 추적하고 있다(NASA tracking giant asteroid travelling up to 26,000mph towards Earth's orbit)'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가 5월 21일 지구 궤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름 670m-1.5km의 소행성을 관측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나사(NASA)가 1km 크기의 소행성도 지구 전체를 파괴할 수 있고 지진이나 쓰나미 등을 즉각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국내 언론들이 이 기사를 직간접적으로 인용하면서 소식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그러나 원문 기사에도 나사(NASA)가 공식 발표했다는 내용은 없고, 실제로도 나사(NASA)의 발표는 있지도 않았습니다.
국내 천문우주과학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도 '오보에 가까운 기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는 지구 궤도와 가까이 지나는 천체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서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영국의 몇몇 타블로이드 신문이 한 번씩 충돌 위험을 부각하는 기사를 작성한다는 겁니다.
'지구위협천체' 2천개..."모두 충돌 가능성 없어"
크기가 직경 140m보다 크고, 지구 궤도와의 거리가 0.05천문단위(약 750만km, 지구와 달 거리의 19.5배)보다 가까울 경우 지구를 위협하는 천체로 분류하는데, 이렇게 분류된 소행성이 무려 2천 개가 넘습니다.
내일(22일) 지구 가까이 지나는 소행성(1997BQ)은 지구와의 거리가 약 611만km입니다. 지구위협 천체로 분류되긴 하지만 이런 소행성이 한 달에 2~3개꼴로 지나갑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소행성 52768(1998OR2)가 지구 근처를 지났는데요, 당시 거리가 629만km 정도로 지금 논란이 된 소행성의 거리와 비슷했습니다.
당시에도 '지구를 박살 낼 수 있는 행성이 날아온다', '충돌 때 원자폭탄의 30배가 넘는 충격을 전할 수 있다' 등 언론 기사 쏟아졌지만 우려와는 달리 충돌은커녕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천문연구원의 연구원은 "충돌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서 "1998BQ 소행성은 물론, 지구에 접근하는 다른 2천 개 소행성들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km 작은 소행성도 지구 파괴할 수 있다"…NASA 보고서 무엇?
기사에는 나사(NASA)가 '1km의 작은 소행성으로도 지구를 파괴할 수 있고, 지진과 쓰나미를 불러올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이번 소행성이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위험을 담은 특별한 보고서가 아니라, 우주천문학에서 통용되는 보편적인 이론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결국, 지구 가까이 지나는 소행성 보도와 학계의 이론이 섞이면서 충돌 우려가 고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한 나사(NASA)의 제트추진연구소(CNEOS)도 지구 가까이 지나는 일부 소행성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연구소는 '안전하게 지난다(Safely fly)'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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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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