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74분 출전' 킬, 선두 빌레펠트에 1-2 패배

입력 2020.05.30 (22:41) 수정 2020.05.30 (22: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의 미드필더 이재성(28)이 선두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었다.

이재성은 30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2부 분데스리가2 29라운드 빌레펠트와의 홈 경기에서 변함없이 선발로 나와 1-1로 맞서던 후반 29분 핀 포라스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팀 동료인 수비수 서영재(25)는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킬은 전반 23분 빌레펠트의 프랑스 출신 조나탕 클라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6분 알렉산더 뮐링의 동점 골로 균형을 되찾았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스벤 쉬플로크에게 헤딩 결승 골을 얻어맞고 결국 1-2로 졌다.

2연패를 당한 킬의 올 시즌 성적은 10승 8무 11패(승점 38)가 됐다.

빌레펠트는 15승 11무 2패(승점 56)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재성 74분 출전' 킬, 선두 빌레펠트에 1-2 패배
    • 입력 2020-05-30 22:41:40
    • 수정2020-05-30 22:47:45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의 미드필더 이재성(28)이 선두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었다.

이재성은 30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2부 분데스리가2 29라운드 빌레펠트와의 홈 경기에서 변함없이 선발로 나와 1-1로 맞서던 후반 29분 핀 포라스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팀 동료인 수비수 서영재(25)는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킬은 전반 23분 빌레펠트의 프랑스 출신 조나탕 클라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6분 알렉산더 뮐링의 동점 골로 균형을 되찾았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스벤 쉬플로크에게 헤딩 결승 골을 얻어맞고 결국 1-2로 졌다.

2연패를 당한 킬의 올 시즌 성적은 10승 8무 11패(승점 38)가 됐다.

빌레펠트는 15승 11무 2패(승점 56)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