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바티칸 박물관 재개…복원 마친 라파엘로 작품 공개

입력 2020.06.05 (10:52) 수정 2020.06.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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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석달 가량 폐쇄됐던 이탈리아의 바티칸 박물관이 이달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전에는 볼 수 없던 르네상스 거장 라파엘로의 '새 작품'들이 전시돼 주목받았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석달여 만에 문을 연 바티칸 박물관 '콘스탄티누스의 방'에서 르네상스의 거장 라파엘로 산치오의 새로운 프레스코화 두 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의와 우정의 미덕을 우화적으로 묘사한 두 작품은 라파엘로가 1520년에 그린 유작으로 분석됐는데요.

지난 2017년 바티칸 박물관 내부를 청소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발견돼, 라파엘로의 작품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복원을 마친 벽화들은 라파엘로 사망 50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미뤄져 이번 박물관 재개장과 더불어 대중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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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바티칸 박물관 재개…복원 마친 라파엘로 작품 공개
    • 입력 2020-06-05 10:57:24
    • 수정2020-06-05 11:13:25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로 석달 가량 폐쇄됐던 이탈리아의 바티칸 박물관이 이달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전에는 볼 수 없던 르네상스 거장 라파엘로의 '새 작품'들이 전시돼 주목받았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석달여 만에 문을 연 바티칸 박물관 '콘스탄티누스의 방'에서 르네상스의 거장 라파엘로 산치오의 새로운 프레스코화 두 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의와 우정의 미덕을 우화적으로 묘사한 두 작품은 라파엘로가 1520년에 그린 유작으로 분석됐는데요.

지난 2017년 바티칸 박물관 내부를 청소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발견돼, 라파엘로의 작품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복원을 마친 벽화들은 라파엘로 사망 50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미뤄져 이번 박물관 재개장과 더불어 대중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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