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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매일 10만명씩 증가…“다시 급증”
입력 2020.06.06 (08:59) 수정 2020.06.06 (09:06) 국제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매일 10만명씩 증가…“다시 급증”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월 21일 이후 매일 십만 명씩 증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를 바탕으로 4월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적이 하루도 없었는데, 5월 21일 이후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지 않는 날이 닷새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했던 중국과 미국, 서유럽에서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리비아, 이라크, 우간다, 모잠비크, 아이티에서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주일 사이 2배로 증가했고 브라질, 인도, 칠레,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2주 사이 2배로 늘었습니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4일 하루 동안 3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61만5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미국 누적 확진자 189만 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칩니다.

브라질의 누적 사망자도 3만4천 명을 넘어 미국(약 10만9천 명) 영국(약 4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습니다.

CNN은 한국과 독일,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초기 정점을 넘겼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동제한을 완화한 이후 집단 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루에도 2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주간 50개 주(州)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8개 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늘었고, 17개 주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었고, 15개 주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은 북동부에서 남부, 서부로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뉴욕주에서는 5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42명으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역사회 감염이 늘고 있는 애리조나에서는 이번 주에만 1천 명 이상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고, 텍사스에서는 4일 하루 1천78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일일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매일 10만명씩 증가…“다시 급증”
    • 입력 2020.06.06 (08:59)
    • 수정 2020.06.06 (09:06)
    국제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매일 10만명씩 증가…“다시 급증”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월 21일 이후 매일 십만 명씩 증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를 바탕으로 4월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적이 하루도 없었는데, 5월 21일 이후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지 않는 날이 닷새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했던 중국과 미국, 서유럽에서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리비아, 이라크, 우간다, 모잠비크, 아이티에서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주일 사이 2배로 증가했고 브라질, 인도, 칠레,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2주 사이 2배로 늘었습니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4일 하루 동안 3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61만5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미국 누적 확진자 189만 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칩니다.

브라질의 누적 사망자도 3만4천 명을 넘어 미국(약 10만9천 명) 영국(약 4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습니다.

CNN은 한국과 독일,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초기 정점을 넘겼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동제한을 완화한 이후 집단 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루에도 2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주간 50개 주(州)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8개 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늘었고, 17개 주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었고, 15개 주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은 북동부에서 남부, 서부로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뉴욕주에서는 5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42명으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역사회 감염이 늘고 있는 애리조나에서는 이번 주에만 1천 명 이상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고, 텍사스에서는 4일 하루 1천78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일일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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