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 회복한 할머니 위해…울트라마라톤 도전

입력 2020.06.29 (10:54) 수정 2020.06.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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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기금 마련을 위해 극한의 울트라 마라톤에 도전한 미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포트]

화제의 주인공은 울트라마라톤 달리기 선수인 미국 남성 '코리 카펠로니'입니다.

그는 워싱턴DC 자택에서 출발해 약 50km의 마라톤을 7차례, 총 350여km에 달하는 초장거리 마라톤에 도전했는데요.

결승점은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요양원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최근에서야 회복한 그의 할머니가 머무는 곳이었는데요.

성공적인 이번 도전을 통해 그는 코로나19 봉쇄로 고립된 노인들을 돕는 기금으로, 2만4천 달러가 넘는 금액의 모금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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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 회복한 할머니 위해…울트라마라톤 도전
    • 입력 2020-06-29 11:00:40
    • 수정2020-06-29 11:03:29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 기금 마련을 위해 극한의 울트라 마라톤에 도전한 미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포트]

화제의 주인공은 울트라마라톤 달리기 선수인 미국 남성 '코리 카펠로니'입니다.

그는 워싱턴DC 자택에서 출발해 약 50km의 마라톤을 7차례, 총 350여km에 달하는 초장거리 마라톤에 도전했는데요.

결승점은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요양원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최근에서야 회복한 그의 할머니가 머무는 곳이었는데요.

성공적인 이번 도전을 통해 그는 코로나19 봉쇄로 고립된 노인들을 돕는 기금으로, 2만4천 달러가 넘는 금액의 모금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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