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 185개국 선판매…타이완·홍콩 동시 개봉

입력 2020.06.30 (10:32) 수정 2020.06.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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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연상호 감독의 블록버스터 '반도'가 해외 185개국에 선판매됐습니다.

배급사 뉴(NEW)는 '반도'가 대만과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는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과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완판 규모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대만과 홍콩에서는 국내 개봉일인 7월 15일에 동시 개봉하고, 16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앞서 2016년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던 '부산행' 역시 160여개국에 판매된 바 있습니다.

영화 '반도'는 '부산행'에서 4년의 시간이 흐른 뒤 폐허가 된 땅에서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렸고, 다음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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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30 10:32:43
    • 수정2020-06-30 10:33:54
    문화
2020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연상호 감독의 블록버스터 '반도'가 해외 185개국에 선판매됐습니다.

배급사 뉴(NEW)는 '반도'가 대만과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는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과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완판 규모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대만과 홍콩에서는 국내 개봉일인 7월 15일에 동시 개봉하고, 16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앞서 2016년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던 '부산행' 역시 160여개국에 판매된 바 있습니다.

영화 '반도'는 '부산행'에서 4년의 시간이 흐른 뒤 폐허가 된 땅에서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렸고, 다음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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