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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시장 ‘온라인 영결식’…2만여 명 분향소 조문
입력 2020.07.13 (07:02) 수정 2020.07.13 (07:3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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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시장 ‘온라인 영결식’…2만여 명 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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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고 박원순 시장의 발인 뒤,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이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결식은 온라인으로 공개되고,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는데요..

서울 시청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잠시 뒤면 운구 행렬이 시청으로 이동해 영결식이 진행되죠?

[기자]

네, 서울대병원 빈소에서 7시 반쯤 발인을 마치고 이 곳 서울시 청사에 곧 운구 행렬이 도착합니다.

지금은 서울시 관계자와 장례 위원들이 영결식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례 일행은 서울대병원을 떠나면 이 곳 서울 광장에 8시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운구 행렬은 잔디 광장의 한 가운데를 밟고, 분향소 앞에서 잠시 머물고요.

8시 반 부터는 영결식이 진행됩니다.

이 곳 청사 8층에서 진행되는데요.

참석 인원은 100명 가량으로 제한했습니다.

유족들과 장례위원회 위원장단, 정치, 시민사회 관계들, 그리고 서울시 간부들만 참석합니다.

[앵커]

5일장이 오늘 마무리 되는건데, 시장에 대한 추모의 뜻만큼이나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지는 것에 대해 논란도 많았죠.

[기자]

네. 9년여간 시장으로 일했지만, 성추행 의혹을 받은 당사자에 대한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치러지는 장례가 지나치다는 비난도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추모의 뜻을 전하는 시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어제까지 이 곳 시청 분향소에는 이틀 동안 시민 2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장례 위원회 측은 논란과 추모 모두를 고려해 가능한 소박하게 치르겠다는 기조를 밝혔고요.

온라인 영결식으로 노제를 대신합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고려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장례위원회는 유족 뿐만이 아니라, 피해 호소인에 대한 비난이나 압박 등의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20분의 짧은 영결식 후에 운구행렬 서울추모공원으로 그리고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시청 분향소는 오늘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유진
  • 故 박원순 시장 ‘온라인 영결식’…2만여 명 분향소 조문
    • 입력 2020.07.13 (07:02)
    • 수정 2020.07.13 (07:33)
    뉴스광장
故 박원순 시장 ‘온라인 영결식’…2만여 명 분향소 조문
[앵커]

오늘 고 박원순 시장의 발인 뒤,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이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결식은 온라인으로 공개되고,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는데요..

서울 시청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잠시 뒤면 운구 행렬이 시청으로 이동해 영결식이 진행되죠?

[기자]

네, 서울대병원 빈소에서 7시 반쯤 발인을 마치고 이 곳 서울시 청사에 곧 운구 행렬이 도착합니다.

지금은 서울시 관계자와 장례 위원들이 영결식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례 일행은 서울대병원을 떠나면 이 곳 서울 광장에 8시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운구 행렬은 잔디 광장의 한 가운데를 밟고, 분향소 앞에서 잠시 머물고요.

8시 반 부터는 영결식이 진행됩니다.

이 곳 청사 8층에서 진행되는데요.

참석 인원은 100명 가량으로 제한했습니다.

유족들과 장례위원회 위원장단, 정치, 시민사회 관계들, 그리고 서울시 간부들만 참석합니다.

[앵커]

5일장이 오늘 마무리 되는건데, 시장에 대한 추모의 뜻만큼이나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지는 것에 대해 논란도 많았죠.

[기자]

네. 9년여간 시장으로 일했지만, 성추행 의혹을 받은 당사자에 대한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치러지는 장례가 지나치다는 비난도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추모의 뜻을 전하는 시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어제까지 이 곳 시청 분향소에는 이틀 동안 시민 2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장례 위원회 측은 논란과 추모 모두를 고려해 가능한 소박하게 치르겠다는 기조를 밝혔고요.

온라인 영결식으로 노제를 대신합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고려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장례위원회는 유족 뿐만이 아니라, 피해 호소인에 대한 비난이나 압박 등의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20분의 짧은 영결식 후에 운구행렬 서울추모공원으로 그리고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시청 분향소는 오늘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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