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세계 최대 가전·IT전 ‘CES’ “내년 온라인 행사로만 개최”

입력 2020.07.30 (06:44) 수정 2020.07.3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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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 'CES'가 코로나 19 영향으로 내년에는 온라인으로만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967년에 시작된 CES가 행사 전체를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CES 측은 코로나 19 전염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참가자 수십만 명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제품 홍보와 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CES를 활용했던 전자 업계는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우려를 드러내면서 달라진 환경에 맞춰 새롭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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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30 0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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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 'CES'가 코로나 19 영향으로 내년에는 온라인으로만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967년에 시작된 CES가 행사 전체를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CES 측은 코로나 19 전염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참가자 수십만 명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제품 홍보와 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CES를 활용했던 전자 업계는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우려를 드러내면서 달라진 환경에 맞춰 새롭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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