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강철비2:정상회담’ 얼마나 모을까

입력 2020.07.31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반도'에 이어 여름 최대 시장에 등판한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2:정상회담'은 개봉 첫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2'는 29일 개봉 이후 이틀 동안 35만3천여명이 관람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68%, 62%였다.

영화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싸움, 일본의 견제 사이에 놓인 한반도의 현실 속에서 평화 체제를 구축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블랙 코미디와 스릴 넘치는 잠수함 액션을 가미해 리듬감 있게 풀어냈다.

양 감독과 주연 배우 정우성은 이번 주말(8월 2일) 서울 시내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을 돌며 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2주 동안 1위를 지키던 '반도'는 2위로 물러나 점유율 20%대를 지키고 있다.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13만5천여명이다.

재개봉작인 디즈니의 실사 영화 '알라딘'이 3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빅샤크3:젤리몬스터 대소동'과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화 '소년 아메드'가 새로 개봉해 10위권에 진입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강철비2'가 46.6%, '반도'가 23.1%,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10.7%를 보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극장가] ‘강철비2:정상회담’ 얼마나 모을까
    • 입력 2020-07-31 10:03:32
    연합뉴스
'반도'에 이어 여름 최대 시장에 등판한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2:정상회담'은 개봉 첫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2'는 29일 개봉 이후 이틀 동안 35만3천여명이 관람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68%, 62%였다.

영화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싸움, 일본의 견제 사이에 놓인 한반도의 현실 속에서 평화 체제를 구축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블랙 코미디와 스릴 넘치는 잠수함 액션을 가미해 리듬감 있게 풀어냈다.

양 감독과 주연 배우 정우성은 이번 주말(8월 2일) 서울 시내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을 돌며 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2주 동안 1위를 지키던 '반도'는 2위로 물러나 점유율 20%대를 지키고 있다.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13만5천여명이다.

재개봉작인 디즈니의 실사 영화 '알라딘'이 3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빅샤크3:젤리몬스터 대소동'과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화 '소년 아메드'가 새로 개봉해 10위권에 진입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강철비2'가 46.6%, '반도'가 23.1%,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10.7%를 보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