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에도 웃지 못한 호날두…8강행 주인공은 리옹

입력 2020.08.08 (21:56) 수정 2020.08.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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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2골을 터트렸지만 팀을 8강으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은 리옹.

데파이가 절묘한 파넨카 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1차전 승리에 이어 원정 골로 8강에 가까워집니다.

유벤투스도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가 나섰습니다.

전반 막판, 페널티킥으로 만회 골을 넣은 호날두.

후반 15분엔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또다시 골망을 흔듭니다.

환상적인 골로 합계 2 대 2까지 만드는 데 성공한 호날두.

하지만 결국, 리옹이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8강에 진출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바란은 8강 탈락의 원흉이 됐습니다.

바란은 연이어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맨시티에 2골을 내줬는데요.

바란의 실책 덕분에 맨시티는 8강행 티켓을 손쉽게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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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골에도 웃지 못한 호날두…8강행 주인공은 리옹
    • 입력 2020-08-08 22:05:46
    • 수정2020-08-08 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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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2골을 터트렸지만 팀을 8강으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은 리옹.

데파이가 절묘한 파넨카 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1차전 승리에 이어 원정 골로 8강에 가까워집니다.

유벤투스도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가 나섰습니다.

전반 막판, 페널티킥으로 만회 골을 넣은 호날두.

후반 15분엔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또다시 골망을 흔듭니다.

환상적인 골로 합계 2 대 2까지 만드는 데 성공한 호날두.

하지만 결국, 리옹이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8강에 진출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바란은 8강 탈락의 원흉이 됐습니다.

바란은 연이어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맨시티에 2골을 내줬는데요.

바란의 실책 덕분에 맨시티는 8강행 티켓을 손쉽게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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