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 UFO 조사 팀 공식 발족, ‘X파일’ 미드가 현실로?

입력 2020.08.15 (06:00) 수정 2020.08.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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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미군 군용기에 포착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조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합니다.

데이비드 노퀴스트 미 국방부 부장관이 조사를 지휘하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 CNN 방송이 13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4월 UFO 모습이 담긴 짧은 동영상 세 편을 공개했습니다. 동영상에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UFO가 적외선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에 군인들이 놀라워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2014년 3월 26일 해군 군용기에 목격된 UFO에 대한 보고서들에는 "이 미확인 비행물체는 여행용 가방 정도의 크기였고 은색이었다"는 설명도 나옵니다. 다만 미 해군은 이 UFO를 무인항공시스템(USA·드론)으로 묘사했습니다.

미 공화당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UFO가 중국 등 다른 열강의 신기술일 수 있다며 차라리 외계인이 낫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군사적인 이유로 UFO 조사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태스크포스 발족이 외계 생명체 논쟁을 끝내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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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5 06:00:56
    • 수정2020-08-15 0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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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미군 군용기에 포착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조사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합니다.

데이비드 노퀴스트 미 국방부 부장관이 조사를 지휘하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 CNN 방송이 13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4월 UFO 모습이 담긴 짧은 동영상 세 편을 공개했습니다. 동영상에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UFO가 적외선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에 군인들이 놀라워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2014년 3월 26일 해군 군용기에 목격된 UFO에 대한 보고서들에는 "이 미확인 비행물체는 여행용 가방 정도의 크기였고 은색이었다"는 설명도 나옵니다. 다만 미 해군은 이 UFO를 무인항공시스템(USA·드론)으로 묘사했습니다.

미 공화당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UFO가 중국 등 다른 열강의 신기술일 수 있다며 차라리 외계인이 낫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군사적인 이유로 UFO 조사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태스크포스 발족이 외계 생명체 논쟁을 끝내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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