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에서 팥빙수 나눠먹은 일행 7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8.21 (11:21) 수정 2020.08.21 (1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의 커피전문점에서 팥빙수를 함께 나눠 먹은 일행 7명이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천군은 20일(어제) 연천에서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난 18일 오후 3시쯤 A 씨와 함께 `투썸플레이스 전곡점`에서 팥빙수를 함께 먹은 일행 6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연천군은 20일(어제)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감염자가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최초 확진자인 A 씨는 지난 19일 딸이 서울 종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진단검사를 받기 전인 지난 17∼18일 전곡읍과 청산면에서 음식점과 카페, 마트 등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커피전문점에서 팥빙수 나눠먹은 일행 7명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08-21 11:21:00
    • 수정2020-08-21 11:45:31
    사회
경기도 연천의 커피전문점에서 팥빙수를 함께 나눠 먹은 일행 7명이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천군은 20일(어제) 연천에서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난 18일 오후 3시쯤 A 씨와 함께 `투썸플레이스 전곡점`에서 팥빙수를 함께 먹은 일행 6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연천군은 20일(어제)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감염자가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최초 확진자인 A 씨는 지난 19일 딸이 서울 종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진단검사를 받기 전인 지난 17∼18일 전곡읍과 청산면에서 음식점과 카페, 마트 등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