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늘도 野는 ‘추미애 청문회’…與는 “해도 너무해”

입력 2020.09.15 (21:32) 수정 2020.09.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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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대정부 질문 둘째 날인 오늘도(15일) 여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 특혜 의혹에 대한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답변자로 출석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군이 추 장관의 아들 서 씨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하며 휴가 절차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도 “추 장관 딸의 프랑스 유학 비자를 빨리 발급해 준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의혹을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엄호에 나선 가운데, 야당의 계속되는 질의에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하고 싶은 말들이 많겠지만 상호 존중하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남은 대정부 질문은 이틀.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추미애 장관의 추가 출석이 예정돼 있는데, 여야의 공방은 어떻게 될까요? 여심야심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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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5 21:32:42
    • 수정2020-09-18 2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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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대정부 질문 둘째 날인 오늘도(15일) 여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 특혜 의혹에 대한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답변자로 출석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군이 추 장관의 아들 서 씨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하며 휴가 절차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도 “추 장관 딸의 프랑스 유학 비자를 빨리 발급해 준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의혹을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엄호에 나선 가운데, 야당의 계속되는 질의에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하고 싶은 말들이 많겠지만 상호 존중하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남은 대정부 질문은 이틀.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추미애 장관의 추가 출석이 예정돼 있는데, 여야의 공방은 어떻게 될까요? 여심야심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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