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버스 전용차로 넘나드는 오토바이…‘위험한 질주’

입력 2020.09.21 (10:49) 수정 2020.09.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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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가 차선을 바꾸더니, 텅 빈 차로를 질주합니다.

버스만 다닐 수 있는 전용차로로 넘어온 겁니다.

무리하게 끼어들기도 합니다.

정류장을 출발하는 버스 앞을 급하게 추월하고, 골목길을 빠져나와 곧장 버스 전용차로를 내달립니다.

도로교통법 위반입니다.

시간에 쫓기는 배달 오토바이가 대부분입니다.

버스 운전기사들은 전용차로에 불쑥 튀어나와 과속으로 내달리는 오토바이들 때문에 늘 불안합니다.

오토바이가 건널목을 지나는 보행자를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고, 좁은 건널목을 가로막은 채 달리기도 합니다.

시선 유도봉이 없는 건널목을 통해 오토바이들이 차선을 넘나드는 겁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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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9-21 13: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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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만 다닐 수 있는 전용차로로 넘어온 겁니다.

무리하게 끼어들기도 합니다.

정류장을 출발하는 버스 앞을 급하게 추월하고, 골목길을 빠져나와 곧장 버스 전용차로를 내달립니다.

도로교통법 위반입니다.

시간에 쫓기는 배달 오토바이가 대부분입니다.

버스 운전기사들은 전용차로에 불쑥 튀어나와 과속으로 내달리는 오토바이들 때문에 늘 불안합니다.

오토바이가 건널목을 지나는 보행자를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고, 좁은 건널목을 가로막은 채 달리기도 합니다.

시선 유도봉이 없는 건널목을 통해 오토바이들이 차선을 넘나드는 겁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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