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또 어린이에게 흉기난동…“초등학생 등 5명 부상”

입력 2020.09.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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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또다시 어린이를 겨냥한 흉기 난동이 발생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현지시각 21일 오전 7시쯤 광둥성 광저우시 판위구의 한 유치원 부근에서 용의자가 흉기를 휘둘러 초등학생 4명과 유치원생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용의자를 검거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달 7일 중국 후난성의 한 학교 부근에서 30대 남성의 흉기 난동으로 4명이 다쳤고, 6월에는 남부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50대 경비원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교직원 등 39명이 다치는 등 어린이 대상 흉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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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서 또 어린이에게 흉기난동…“초등학생 등 5명 부상”
    • 입력 2020-09-21 19:44:39
    국제
중국에서 또다시 어린이를 겨냥한 흉기 난동이 발생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현지시각 21일 오전 7시쯤 광둥성 광저우시 판위구의 한 유치원 부근에서 용의자가 흉기를 휘둘러 초등학생 4명과 유치원생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용의자를 검거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달 7일 중국 후난성의 한 학교 부근에서 30대 남성의 흉기 난동으로 4명이 다쳤고, 6월에는 남부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50대 경비원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교직원 등 39명이 다치는 등 어린이 대상 흉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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