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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팩트체크
대규모 행사 모두 금지…“추석 기간 방역 관리 가을철 대유행 위험 결정”
입력 2020.09.25 (21:36) 수정 2020.09.25 (22:1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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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턴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었는데 국내 발생은 95명입니다.

수도권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 센터와 관련해선 현재까지 18명이 확진됐습니다.

센터 이용자와 직원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긴 시간 생활하면서, 간식과 식사를 함께한 것이 위험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동대문구 성경 모임과 관련해선 5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최소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사랑나무 어린이집과 관련해 지금까지 6명이, 경기 안양시의 음악학원과 관련해선 11명이 확진되는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편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은 105명이 이미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아직까지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석연휴 시작 전인 오는 28일부터, 한글날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1일까지를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기간에 전국적으로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는 모두 금지되고, 특히 불특정 다수가 몰릴 수 있는 유흥시설과 주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선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집니다.

서병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석 특별방역 대책의 핵심은 연휴 기간 동안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방역조치가 전국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 민속놀이 대회 같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나 행사는 전면 금지됩니다.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은 방역 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과 단속이 강화됩니다.

또, 연휴 기간 수도권은 귀성이나 여행이 줄면서 사람들이 식당이나 문화시설로, 비수도권은 귀성객이나 여행객이 유흥시설이나 유명관광지로 몰릴 것으로 보고 지역별 방역조치에 차별화를 두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에선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음식점, 커피전문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클럽과 유흥주점 등 11종류 고위험시설의 집합 금지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고위험시설의 집합금지가 대부분 해제됐던 비수도권에선 5종류의 유흥시설과 직접판매홍보관에 2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됩니다.

[박능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찾고 생활방역 1단계 거리두기 체계로 갈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금 코로나19의 재유행을 겪게 될 것인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며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사명환/그래픽:이근희 고석훈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대규모 행사 모두 금지…“추석 기간 방역 관리 가을철 대유행 위험 결정”
    • 입력 2020-09-25 21:36:22
    • 수정2020-09-25 22:10:27
    뉴스 9
[앵커]

지금부턴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었는데 국내 발생은 95명입니다.

수도권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 센터와 관련해선 현재까지 18명이 확진됐습니다.

센터 이용자와 직원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긴 시간 생활하면서, 간식과 식사를 함께한 것이 위험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동대문구 성경 모임과 관련해선 5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최소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사랑나무 어린이집과 관련해 지금까지 6명이, 경기 안양시의 음악학원과 관련해선 11명이 확진되는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편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은 105명이 이미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아직까지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석연휴 시작 전인 오는 28일부터, 한글날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1일까지를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기간에 전국적으로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는 모두 금지되고, 특히 불특정 다수가 몰릴 수 있는 유흥시설과 주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선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집니다.

서병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석 특별방역 대책의 핵심은 연휴 기간 동안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방역조치가 전국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 민속놀이 대회 같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나 행사는 전면 금지됩니다.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은 방역 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과 단속이 강화됩니다.

또, 연휴 기간 수도권은 귀성이나 여행이 줄면서 사람들이 식당이나 문화시설로, 비수도권은 귀성객이나 여행객이 유흥시설이나 유명관광지로 몰릴 것으로 보고 지역별 방역조치에 차별화를 두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에선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음식점, 커피전문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클럽과 유흥주점 등 11종류 고위험시설의 집합 금지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고위험시설의 집합금지가 대부분 해제됐던 비수도권에선 5종류의 유흥시설과 직접판매홍보관에 2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됩니다.

[박능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찾고 생활방역 1단계 거리두기 체계로 갈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금 코로나19의 재유행을 겪게 될 것인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며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사명환/그래픽:이근희 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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