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탈당에 이낙연 “아쉬운 일”, 허영 대변인 “큰 의미 있는지 모르겠다”

입력 2020.10.21 (10:21) 수정 2020.10.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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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징계 회부돼 1심에서 ‘경고’처분을 받았던 금태섭 전 의원의 탈당 선언에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아쉬운 일”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금 전 의원 탈당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 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는 SNS글에서, 징계 재심 절차 등 당에 대해 여러 비판을 한 데 대해 이 대표는 “충고는 저희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일단 떠나신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허영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자연인으로서의 탈당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을런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금 전 의원의 징계 절차 비판에 대해서는 “탈당의 변에 관해서 확인해 보고 얘기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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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10-21 10:52:26
    정치
공수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징계 회부돼 1심에서 ‘경고’처분을 받았던 금태섭 전 의원의 탈당 선언에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아쉬운 일”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금 전 의원 탈당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 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는 SNS글에서, 징계 재심 절차 등 당에 대해 여러 비판을 한 데 대해 이 대표는 “충고는 저희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일단 떠나신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허영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자연인으로서의 탈당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을런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금 전 의원의 징계 절차 비판에 대해서는 “탈당의 변에 관해서 확인해 보고 얘기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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