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추-윤 동반사퇴설?’ 사실은…

입력 2020.12.01 (18:46) 수정 2020.12.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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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검찰 간 극한 갈등 해법으로 일각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사퇴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윤 총장 자진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윤 총장 징계 문제가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우려를 전했는데, 정치권에서는 추 장관과 동반 사퇴를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1일) 오전 국무회의를 앞두고 정 총리와 10여 분간 만난데 이어 청와대로 향해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예고되지 않은 일정이어서 한때 '동반사퇴' 논의가 오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결국, 법무부가 "사퇴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동반사퇴설' 쉽게 수그러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누가 남고, 누가 떠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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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1 18:46:37
    • 수정2020-12-01 18:47:26
    여심야심
법무부와 검찰 간 극한 갈등 해법으로 일각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사퇴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윤 총장 자진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윤 총장 징계 문제가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우려를 전했는데, 정치권에서는 추 장관과 동반 사퇴를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1일) 오전 국무회의를 앞두고 정 총리와 10여 분간 만난데 이어 청와대로 향해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예고되지 않은 일정이어서 한때 '동반사퇴' 논의가 오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결국, 법무부가 "사퇴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동반사퇴설' 쉽게 수그러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누가 남고, 누가 떠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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