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오늘 코로나 1년…올해 코로나 극복 원년 만들 것”
입력 2021.01.20 (09:42)
수정 2021.06.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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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올해는 방역에 정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장기전으로 흐르면서 민생의 고통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 싸움은 현재진행형이지만, 곧 치료제와 백신을 사용하게 되면 ‘희망의 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탄탄한 방역만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아 드리고, 상처를 조속히 치유해 드리는 일의 출발점”이라며 “올해가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면서 “지금까지 7만명이 넘게 감염되었고, 1,300명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면서 우리 사회는 큰 상처를 입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지난 1년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면서 국민과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마스크 5부제, 생활치료센터, 드라이브 스루, 전자출입명부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곧바로 방역현장에 도입되면서 ‘K-방역’을 만들어 냈다”면서 “국제사회의 찬사를 받으며 대한민국의 국격은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 1년간 지역감염 사례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인천 옹진군과 전남 장흥군을 사례로 언급하면서 “어떤 방역기준과 수칙도 ‘참여방역’의 힘을 능가할 수 없다”며 방역수칙의 빈틈없는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장기전으로 흐르면서 민생의 고통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 싸움은 현재진행형이지만, 곧 치료제와 백신을 사용하게 되면 ‘희망의 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탄탄한 방역만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아 드리고, 상처를 조속히 치유해 드리는 일의 출발점”이라며 “올해가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면서 “지금까지 7만명이 넘게 감염되었고, 1,300명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면서 우리 사회는 큰 상처를 입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지난 1년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면서 국민과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마스크 5부제, 생활치료센터, 드라이브 스루, 전자출입명부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곧바로 방역현장에 도입되면서 ‘K-방역’을 만들어 냈다”면서 “국제사회의 찬사를 받으며 대한민국의 국격은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 1년간 지역감염 사례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인천 옹진군과 전남 장흥군을 사례로 언급하면서 “어떤 방역기준과 수칙도 ‘참여방역’의 힘을 능가할 수 없다”며 방역수칙의 빈틈없는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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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0 09:42:11
- 수정2021-06-07 16:50:31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올해는 방역에 정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장기전으로 흐르면서 민생의 고통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 싸움은 현재진행형이지만, 곧 치료제와 백신을 사용하게 되면 ‘희망의 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탄탄한 방역만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아 드리고, 상처를 조속히 치유해 드리는 일의 출발점”이라며 “올해가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면서 “지금까지 7만명이 넘게 감염되었고, 1,300명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면서 우리 사회는 큰 상처를 입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지난 1년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면서 국민과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마스크 5부제, 생활치료센터, 드라이브 스루, 전자출입명부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곧바로 방역현장에 도입되면서 ‘K-방역’을 만들어 냈다”면서 “국제사회의 찬사를 받으며 대한민국의 국격은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 1년간 지역감염 사례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인천 옹진군과 전남 장흥군을 사례로 언급하면서 “어떤 방역기준과 수칙도 ‘참여방역’의 힘을 능가할 수 없다”며 방역수칙의 빈틈없는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장기전으로 흐르면서 민생의 고통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 싸움은 현재진행형이지만, 곧 치료제와 백신을 사용하게 되면 ‘희망의 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탄탄한 방역만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아 드리고, 상처를 조속히 치유해 드리는 일의 출발점”이라며 “올해가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면서 “지금까지 7만명이 넘게 감염되었고, 1,300명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면서 우리 사회는 큰 상처를 입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지난 1년은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면서 국민과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마스크 5부제, 생활치료센터, 드라이브 스루, 전자출입명부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곧바로 방역현장에 도입되면서 ‘K-방역’을 만들어 냈다”면서 “국제사회의 찬사를 받으며 대한민국의 국격은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 1년간 지역감염 사례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인천 옹진군과 전남 장흥군을 사례로 언급하면서 “어떤 방역기준과 수칙도 ‘참여방역’의 힘을 능가할 수 없다”며 방역수칙의 빈틈없는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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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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