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IM선교회 운영 TCS 국제학교 116명 전수검사

입력 2021.01.25 (17:54) 수정 2021.06.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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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늘(25일)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인 TCS 국제학교의 학생 96명과 교직원 20명 등 116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는 어제까지 학생 116명과 교직원 11명 등 127명이 확진됐습니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IM 선교회 관련 교육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오늘 해당 국제학교 관계자 전원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진단 검사 결과는 내일 새벽 나올 예정입니다.

시 방역 당국은 이번에 검사를 받은 학생 중 일부가 대전 IEM 국제학교에 방문한 이력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조사한 바로는 학생 간 교류가 없어 방문 이력도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IM 선교회 관계자는 "대전 국제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전국에 있는 시설에 대한 자료와 관계자 명단을 방역 당국에 제출했다"며 "국제학교 간 교류는 없기 때문에 대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해서 다른 국제학교에까지 전파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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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IM선교회 운영 TCS 국제학교 116명 전수검사
    • 입력 2021-01-25 17:54:44
    • 수정2021-06-07 16:50:31
    사회
경기 안성시는 오늘(25일)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인 TCS 국제학교의 학생 96명과 교직원 20명 등 116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는 어제까지 학생 116명과 교직원 11명 등 127명이 확진됐습니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IM 선교회 관련 교육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오늘 해당 국제학교 관계자 전원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진단 검사 결과는 내일 새벽 나올 예정입니다.

시 방역 당국은 이번에 검사를 받은 학생 중 일부가 대전 IEM 국제학교에 방문한 이력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조사한 바로는 학생 간 교류가 없어 방문 이력도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IM 선교회 관계자는 "대전 국제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전국에 있는 시설에 대한 자료와 관계자 명단을 방역 당국에 제출했다"며 "국제학교 간 교류는 없기 때문에 대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해서 다른 국제학교에까지 전파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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