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불을 뿜은 로켓 엔진! 누리호 2차 연소시험 성공!

입력 2021.02.25 (19:44) 수정 2021.10.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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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5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불을 뿜은 로켓 엔진이 2차 연소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로켓 엔진 4대가 동시에 점화하여 100초 동안 무사히 추진제를 연소했습니다.
연소에는 1초에 1톤의 추진제가 소모되는데 엔진으로 균일하게 추진제가 공급되는 것을 연소시험에서 확인합니다.
목표 시간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연소시험을 통해 누리호 엔진의 내구성도 검증됐습니다.
엔진 하나는 75톤의 무게를 하늘로 밀어 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누리호 1단부에는 이런 엔진이 총 4개가 있습니다.
엔진 4대를 동시에 점화시켜 추력이 균일하게 나오도록 제어하는 것이 발사체 개발의 핵심입니다.

오늘 발사체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2차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130초 연소 마지막 시험이 남았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연소시험은 3월에 실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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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25 19:44:04
    • 수정2021-10-14 15:13:32
    현장영상
오늘 오후 2시 5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불을 뿜은 로켓 엔진이 2차 연소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로켓 엔진 4대가 동시에 점화하여 100초 동안 무사히 추진제를 연소했습니다.
연소에는 1초에 1톤의 추진제가 소모되는데 엔진으로 균일하게 추진제가 공급되는 것을 연소시험에서 확인합니다.
목표 시간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연소시험을 통해 누리호 엔진의 내구성도 검증됐습니다.
엔진 하나는 75톤의 무게를 하늘로 밀어 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누리호 1단부에는 이런 엔진이 총 4개가 있습니다.
엔진 4대를 동시에 점화시켜 추력이 균일하게 나오도록 제어하는 것이 발사체 개발의 핵심입니다.

오늘 발사체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2차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130초 연소 마지막 시험이 남았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연소시험은 3월에 실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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