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 부른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 별세

입력 2021.03.05 (17:37) 수정 2021.03.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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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였던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가 지난 3일 향년 67세로 별세했습니다.

코리아나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음반 프로듀서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한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주인공입니다. 이 곡은 당시 국내는 물론 유럽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코리아나는 이승규·이용규·이애숙 남매와 사촌 형수인 홍화자로 구성된 가족 그룹으로,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홍신윤, 홍화자의 ‘아리랑 싱어즈’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활동하던 이애숙, 이승규, 이용규 등의 ‘캐시 & 코인즈’ 멤버가 모여 결성했습니다.

2010년에는 래퍼 겸 프로듀서 조PD와 합작 프로젝트로 ‘빅토리 2010’이라는 곡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6일 오전 6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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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5 17: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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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였던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가 지난 3일 향년 67세로 별세했습니다.

코리아나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음반 프로듀서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한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주인공입니다. 이 곡은 당시 국내는 물론 유럽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코리아나는 이승규·이용규·이애숙 남매와 사촌 형수인 홍화자로 구성된 가족 그룹으로,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홍신윤, 홍화자의 ‘아리랑 싱어즈’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활동하던 이애숙, 이승규, 이용규 등의 ‘캐시 & 코인즈’ 멤버가 모여 결성했습니다.

2010년에는 래퍼 겸 프로듀서 조PD와 합작 프로젝트로 ‘빅토리 2010’이라는 곡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6일 오전 6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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