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떨어진 버디 퍼트…10초 이상 걸려 다시 ‘파’

입력 2021.04.18 (21:39) 수정 2021.04.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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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퍼트가 홀에 떨어졌는데 도로 '파'로 바뀌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주인공은 PGA투어의 김시우 선수인데요.

어떤 사연 일까요?

김시우의 버디 퍼트가 아슬아슬하게 홀컵 가장자리에 걸치며 멈추고 맙니다.

기다려보나요?

눈으로 공을 밀기라도 하듯 한참 동안 쳐다보는데요..

거짓말처럼 홀컵 안으로 떨어집니다.

버디인줄 알고 환한 웃음을 지었지만 10초 이상 기다리면 1벌 타를 받는 골프 규정상 결국 파로 기록됐습니다.

리디아 고는 하와이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28언더파를 기록하며 무려 천 84일만에 우승해 골프 천재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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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 떨어진 버디 퍼트…10초 이상 걸려 다시 ‘파’
    • 입력 2021-04-18 21:39:09
    • 수정2021-04-18 21: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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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퍼트가 홀에 떨어졌는데 도로 '파'로 바뀌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주인공은 PGA투어의 김시우 선수인데요.

어떤 사연 일까요?

김시우의 버디 퍼트가 아슬아슬하게 홀컵 가장자리에 걸치며 멈추고 맙니다.

기다려보나요?

눈으로 공을 밀기라도 하듯 한참 동안 쳐다보는데요..

거짓말처럼 홀컵 안으로 떨어집니다.

버디인줄 알고 환한 웃음을 지었지만 10초 이상 기다리면 1벌 타를 받는 골프 규정상 결국 파로 기록됐습니다.

리디아 고는 하와이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28언더파를 기록하며 무려 천 84일만에 우승해 골프 천재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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