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5∼11살 어린이에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입력 2021.11.18 (10:59) 수정 2021.1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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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소속 군인과 군무원 가족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어제부터 화이자 백신을 만 5~11살을 대상으로 접종하기 시작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접종 장소는 주한미군 평택 기지(캠프 험프리스)와 대구 기지(캠프 워커),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군 의료시설입니다.

주한미군 가족 중 5∼11살 어린이들에게는 성인 투약분의 3분의 1인 10마이크로그램 백신이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됩니다.

주한미군의 어린이 접종용 화이자 백신은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도착해 경북 칠곡의 캠프 캐럴에 있는 주한미군 의료물자 센터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일 5∼11살 어린이들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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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8 10:59:43
    • 수정2021-11-18 11:01:43
    정치
주한미군이 소속 군인과 군무원 가족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어제부터 화이자 백신을 만 5~11살을 대상으로 접종하기 시작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접종 장소는 주한미군 평택 기지(캠프 험프리스)와 대구 기지(캠프 워커),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군 의료시설입니다.

주한미군 가족 중 5∼11살 어린이들에게는 성인 투약분의 3분의 1인 10마이크로그램 백신이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됩니다.

주한미군의 어린이 접종용 화이자 백신은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도착해 경북 칠곡의 캠프 캐럴에 있는 주한미군 의료물자 센터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일 5∼11살 어린이들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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