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환상 모험”…20년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입력 2016.07.22 (12:35)
수정 2016.07.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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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로 20년 째를 맞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개막됐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전세계 영화 3백여 편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백여 명의 영화인들이 레드 카펫을 밟으며 들어섭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부산과 전주 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막이 오른 겁니다.
<녹취> "개막을 선언합니다~"
개막작은 <캡틴 판타스틱>으로 자연 속에 살던 한 가족이 문명 사회에 들어와 겪게 되는 성장 과정을 그렸습니다.
잔혹한 공포영화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까지 전세계 302편의 작품이 초대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뷰> 최용배(집행위원장) : "올해 영화제의 모토는 '영화로 기억되는 영화제'입니다. 그래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강화하였습니다."
행사장 한 쪽에는 지름 10미터의 대형 돔 스크린이 설치됐고, 가상 현실, VR 전용 영화 상영관도 국내 처음으로 소개됩니다.
<인터뷰> 에드 란츠(VR 돔 설치기업 대표) : "평면으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으로 들어가 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미래의 영화가 이런겁니다."
올해 20년째로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보이는 부천 국제영화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올해로 20년 째를 맞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개막됐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전세계 영화 3백여 편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백여 명의 영화인들이 레드 카펫을 밟으며 들어섭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부산과 전주 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막이 오른 겁니다.
<녹취> "개막을 선언합니다~"
개막작은 <캡틴 판타스틱>으로 자연 속에 살던 한 가족이 문명 사회에 들어와 겪게 되는 성장 과정을 그렸습니다.
잔혹한 공포영화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까지 전세계 302편의 작품이 초대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뷰> 최용배(집행위원장) : "올해 영화제의 모토는 '영화로 기억되는 영화제'입니다. 그래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강화하였습니다."
행사장 한 쪽에는 지름 10미터의 대형 돔 스크린이 설치됐고, 가상 현실, VR 전용 영화 상영관도 국내 처음으로 소개됩니다.
<인터뷰> 에드 란츠(VR 돔 설치기업 대표) : "평면으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으로 들어가 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미래의 영화가 이런겁니다."
올해 20년째로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보이는 부천 국제영화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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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환상 모험”…20년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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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2 12:40:13
- 수정2016-07-22 13:05:32
<앵커 멘트>
올해로 20년 째를 맞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개막됐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전세계 영화 3백여 편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백여 명의 영화인들이 레드 카펫을 밟으며 들어섭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부산과 전주 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막이 오른 겁니다.
<녹취> "개막을 선언합니다~"
개막작은 <캡틴 판타스틱>으로 자연 속에 살던 한 가족이 문명 사회에 들어와 겪게 되는 성장 과정을 그렸습니다.
잔혹한 공포영화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까지 전세계 302편의 작품이 초대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뷰> 최용배(집행위원장) : "올해 영화제의 모토는 '영화로 기억되는 영화제'입니다. 그래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강화하였습니다."
행사장 한 쪽에는 지름 10미터의 대형 돔 스크린이 설치됐고, 가상 현실, VR 전용 영화 상영관도 국내 처음으로 소개됩니다.
<인터뷰> 에드 란츠(VR 돔 설치기업 대표) : "평면으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으로 들어가 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미래의 영화가 이런겁니다."
올해 20년째로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보이는 부천 국제영화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올해로 20년 째를 맞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개막됐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전세계 영화 3백여 편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백여 명의 영화인들이 레드 카펫을 밟으며 들어섭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부산과 전주 국제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막이 오른 겁니다.
<녹취> "개막을 선언합니다~"
개막작은 <캡틴 판타스틱>으로 자연 속에 살던 한 가족이 문명 사회에 들어와 겪게 되는 성장 과정을 그렸습니다.
잔혹한 공포영화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까지 전세계 302편의 작품이 초대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뷰> 최용배(집행위원장) : "올해 영화제의 모토는 '영화로 기억되는 영화제'입니다. 그래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강화하였습니다."
행사장 한 쪽에는 지름 10미터의 대형 돔 스크린이 설치됐고, 가상 현실, VR 전용 영화 상영관도 국내 처음으로 소개됩니다.
<인터뷰> 에드 란츠(VR 돔 설치기업 대표) : "평면으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으로 들어가 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미래의 영화가 이런겁니다."
올해 20년째로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보이는 부천 국제영화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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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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