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큰 일교차 ‘주의’…태풍 ‘타파’, 주말 한반도 영향

입력 2019.09.19 (17:26) 수정 2019.09.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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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낮, 낮과 밤에 느껴지는 공기가 제법 다른 요즘입니다.

특히, 해가 뜨기 전,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외투 없이는 쌀쌀하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내일도 출근 하실 때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16도, 낮 기온이 25도로 일교차가 제법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는 높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하늘에 구름이 좀 끼겠습니다.

그리고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결국 제 17호 태풍 타파로 발달을 했습니다.

이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겠는데요.

태풍의 영향으로 모레 새벽 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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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큰 일교차 ‘주의’…태풍 ‘타파’, 주말 한반도 영향
    • 입력 2019-09-19 17:29:05
    • 수정2019-09-19 17: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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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낮, 낮과 밤에 느껴지는 공기가 제법 다른 요즘입니다.

특히, 해가 뜨기 전,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외투 없이는 쌀쌀하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내일도 출근 하실 때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16도, 낮 기온이 25도로 일교차가 제법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는 높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하늘에 구름이 좀 끼겠습니다.

그리고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결국 제 17호 태풍 타파로 발달을 했습니다.

이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겠는데요.

태풍의 영향으로 모레 새벽 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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