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 통산 5승 달성

입력 2015.11.09 (21:55) 수정 2015.11.09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칠레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가 말리를 물리치고 통산 최다인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녹색 유니폼을 입은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일방적인 공세를 퍼붓습니다.

끊임없이 말리 골대를 두들긴 나이지리아는 빅터 오시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14분에는 밤그보이가 쐐기골까지 터트렸습니다.

2대 0의 완벽한 승리.

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는 2회 연속이자 통산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두 번째 골은 말 그대로 환상적이었습니다.

단 두 번의 터치에 이은 그림같은 발리슛. 바르셀로나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은 최고의 골이었습니다.

리그 11호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네이마르를 앞세워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아우구스부르크 지동원의 강력한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지동원과 구자철이 선발 출전했지만 아우구스부르크는 브레멘에 2대 1로 졌습니다.

조코비치가 파리 오픈 결승에서 라이벌 앤디 머리를 꺾고 한 시즌 최다인 6번째 마스터스 우승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17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 통산 5승 달성
    • 입력 2015-11-09 21:56:24
    • 수정2015-11-09 22:17:18
    뉴스 9
<앵커 멘트>

칠레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가 말리를 물리치고 통산 최다인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의 녹색 유니폼을 입은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일방적인 공세를 퍼붓습니다.

끊임없이 말리 골대를 두들긴 나이지리아는 빅터 오시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14분에는 밤그보이가 쐐기골까지 터트렸습니다.

2대 0의 완벽한 승리.

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는 2회 연속이자 통산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두 번째 골은 말 그대로 환상적이었습니다.

단 두 번의 터치에 이은 그림같은 발리슛. 바르셀로나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은 최고의 골이었습니다.

리그 11호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네이마르를 앞세워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아우구스부르크 지동원의 강력한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지동원과 구자철이 선발 출전했지만 아우구스부르크는 브레멘에 2대 1로 졌습니다.

조코비치가 파리 오픈 결승에서 라이벌 앤디 머리를 꺾고 한 시즌 최다인 6번째 마스터스 우승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