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베스트골] 김병지 넋 놓게 한 ‘윤빛가람 환상골’

입력 2015.07.27 (21:47) 수정 2015.07.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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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의 윤빛가람이 그림같은 프리킥 골로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K리그 주간 베스트골을 차지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전남전에서 터진 제주 윤빛가람의 명품 프리킥 골입니다.

촘촘한 수비벽을 쌓았지만 윤빛가람의 프리킥은 놀라운 곡선을 그리며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700번째 경기에 나선 전남 골키퍼 김병지도 손 쓸 수 없는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팀은 졌지만, 윤빛가람의 멋진 프리킥은 지난 주 K리그 최고의 골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부산의 새내기 김진규는 극적인 결승골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진규는 18세 5개월 2일에 골을 넣어 K리그 클래식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전북 이재성의 정교한 왼발 결승골은 전주성을 가득 메운 3만여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서울 몰리나의 논스톱 발리골도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염기훈의 패스를 받은 수원 산토스의 시원한 오른발 슈팅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10대 시절 천재로 불렸던 윤빛가람의 부활을 알린 환상골이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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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주간 베스트골] 김병지 넋 놓게 한 ‘윤빛가람 환상골’
    • 입력 2015-07-27 21:48:42
    • 수정2015-07-27 2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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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의 윤빛가람이 그림같은 프리킥 골로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K리그 주간 베스트골을 차지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전남전에서 터진 제주 윤빛가람의 명품 프리킥 골입니다.

촘촘한 수비벽을 쌓았지만 윤빛가람의 프리킥은 놀라운 곡선을 그리며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700번째 경기에 나선 전남 골키퍼 김병지도 손 쓸 수 없는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팀은 졌지만, 윤빛가람의 멋진 프리킥은 지난 주 K리그 최고의 골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부산의 새내기 김진규는 극적인 결승골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진규는 18세 5개월 2일에 골을 넣어 K리그 클래식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전북 이재성의 정교한 왼발 결승골은 전주성을 가득 메운 3만여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서울 몰리나의 논스톱 발리골도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염기훈의 패스를 받은 수원 산토스의 시원한 오른발 슈팅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10대 시절 천재로 불렸던 윤빛가람의 부활을 알린 환상골이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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