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경인) ‘비대면 시대’ 다양한 서비스 로봇 한자리

입력 2020.10.15 (21:38)

수정 2020.10.15 (22:04)

[앵커]

비대면 시대, 서비스 영역까지 로봇이 대신하는 모습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서비스 로봇들이 선보이는 행사가 경기도 판교에서 열렸는데요.

음식을 나르는 것부터 택배를 옮기고 방역 소독까지 하는 자율주행 로봇들, 김민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완성된 음식을 로봇 위에 올려놓고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자, 로봇이 식당의 동선과 장애물을 정확히 파악해 주문한 테이블로 향합니다.

["주문하신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조심히 내려주세요."]

배달을 마친 로봇은 자동으로 주방으로 돌아갑니다.

[임정하/경기도 고양시 : "로봇이 자연스럽게 이동해서 놀라웠고, 말을 건네면서 서빙해서 차갑거나 딱딱할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고 친숙했어요."]

이 로봇은 정해진 구간에 소독액을 분사하는 방역로봇입니다.

방역이 더 필요한 곳에는 UV램프가 켜지면서 살균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권지욱/자율주행로봇 개발업체 기술총괄 : "기업의 사옥이라든지, 신규 아파트에서도 단지를 소독한다든가 방역 목적으로도 연락들을 많이 주셔서..."]

택배 기사를 추적해 따라다니는 이 화물 로봇은 많은 양의 화물을 힘들이지 않고 옮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서비스 로봇 개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로봇들을 시연하고 자율주행 차들도 시승해볼 수 있는 '자율주행모빌리티쇼'가 경기도 판교에서 개막했습니다.

[임준범/경기도 미래산업과 : "일반 시민들이 친근감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촬영기자:최경원/영상편집: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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