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졸업식도 ‘스치듯 안녕~’

입력 2021.01.05 (21:27) 수정 2021.01.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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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는 졸업식 풍경도 바꿔놨습니다.

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입니다.

선생님들이 동영상을 통해 제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학생들이 시간대를 나눠 차를 타고 운동장까지 들어와 선생님으로부터 졸업장과 선물을 받고,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당연히 사진도 함께 못 찍고, 정들었던 교정도 돌아보지 못했는데요.

그나마 빵빵 경적소리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추억이라고 하기엔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들게 하는 풍경인데요.

아무쪼록 올해가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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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졸업식도 ‘스치듯 안녕~’
    • 입력 2021-01-05 21:27:23
    • 수정2021-01-05 2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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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는 졸업식 풍경도 바꿔놨습니다.

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입니다.

선생님들이 동영상을 통해 제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학생들이 시간대를 나눠 차를 타고 운동장까지 들어와 선생님으로부터 졸업장과 선물을 받고,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당연히 사진도 함께 못 찍고, 정들었던 교정도 돌아보지 못했는데요.

그나마 빵빵 경적소리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추억이라고 하기엔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들게 하는 풍경인데요.

아무쪼록 올해가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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