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볼리비아 대학생 7명 추락사, 5명 중상…애도 물결

입력 2021.03.05 (16:42) 수정 2021.03.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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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볼리비아 라 파스 도시 내 엘 알토 공립대학에서 대학생들이 집회하던 중 철제 난간이 부서져 3층 높이 아래로 떨어진 학생들 7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볼리비아에서는 장례식이 치러졌으며 사람들은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재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경영학과 건물에서 학생회의를 열었는데 갈등을 유발하는 의견 차이가 났습니다.
학생들이 복도에 모여 서로 밀치고 설전을 벌이던 중 밀집한 사람들의 압력에 철제 난간이 부서졌고 가장자리에 있던 학생들이 3층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 학생들이 모인 자세한 이유와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과 학교는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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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05 16:42:49
    • 수정2021-03-17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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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볼리비아 라 파스 도시 내 엘 알토 공립대학에서 대학생들이 집회하던 중 철제 난간이 부서져 3층 높이 아래로 떨어진 학생들 7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볼리비아에서는 장례식이 치러졌으며 사람들은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재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경영학과 건물에서 학생회의를 열었는데 갈등을 유발하는 의견 차이가 났습니다.
학생들이 복도에 모여 서로 밀치고 설전을 벌이던 중 밀집한 사람들의 압력에 철제 난간이 부서졌고 가장자리에 있던 학생들이 3층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 학생들이 모인 자세한 이유와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과 학교는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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