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야심] ‘철벽 방어’ VS ‘비밀 전략’…여야 법사위원장 쟁탈전

입력 2021.05.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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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공석인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공석인 법사위원장에 박광온 의원을 내정했는데요. 이에 대해 국민의힘에서는 법사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며 반발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대행은 어제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것은 장물을 계속 갖고 있다는 뜻”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4일)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것을) 불법, 장물 등으로 표현하는 데 대한 법적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맞받았습니다.

각 상임위에서 올라오는 법안에 대한 심사권을 가진 법사위. 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벌어진 여야의 쟁탈전. 여야의 전략을 여심야심을 통해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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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4 18:21:27
    여심야심
여야가 공석인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공석인 법사위원장에 박광온 의원을 내정했는데요. 이에 대해 국민의힘에서는 법사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며 반발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대행은 어제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것은 장물을 계속 갖고 있다는 뜻”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4일)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것을) 불법, 장물 등으로 표현하는 데 대한 법적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맞받았습니다.

각 상임위에서 올라오는 법안에 대한 심사권을 가진 법사위. 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벌어진 여야의 쟁탈전. 여야의 전략을 여심야심을 통해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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