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이 확진 숨긴 남양주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누적 80명

입력 2021.10.16 (14:53) 수정 2021.10.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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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숨기고 취업한 요양병원 관련한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오늘(16일) 0시 기준 진전읍 A 요양병원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8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곳에선 중국 국적의 60대 간병인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숨기고 취업한 사실이 드러나, 보건 당국이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병원을 동일 집단 격리하고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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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6 14:53:26
    • 수정2021-10-16 14:58:39
    사회
간병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숨기고 취업한 요양병원 관련한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오늘(16일) 0시 기준 진전읍 A 요양병원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8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곳에선 중국 국적의 60대 간병인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숨기고 취업한 사실이 드러나, 보건 당국이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병원을 동일 집단 격리하고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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