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남 작가, ‘수교 30주년’ 라트비아서 미디어아트 전시

입력 2021.10.22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한국과 라트비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이이남, 뿌리들의 일어섬'을 현지시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라트비아 현지에서 엽니다.

주한라트비아 대사관으로부터 한국 대표로 초청된 이이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박연폭포', '신-금강전도', '인왕제색도-사계' 등 주요 작품 11점을 라트비아 수도 리가 시내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 월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인 겸재 정선과 안견 등의 작품들을 디지털로 재해석해 경계를 초월하며 소통하고 융합되는 과정 속에 만들어지는 이야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두 나라의 밝은 미래를 담았습니다.

벨기에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개인전'을 연 이이남 작가는 최근까지 카자흐스탄, 스페인 마드리드를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스위스 등 다양한 해외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내년에는 방글라데시 아트비엔날레와 중국 베이징 국제미술 비엔날레 등에서 전 세계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이남 작가, ‘수교 30주년’ 라트비아서 미디어아트 전시
    • 입력 2021-10-22 07:06:04
    문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한국과 라트비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이이남, 뿌리들의 일어섬'을 현지시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라트비아 현지에서 엽니다.

주한라트비아 대사관으로부터 한국 대표로 초청된 이이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박연폭포', '신-금강전도', '인왕제색도-사계' 등 주요 작품 11점을 라트비아 수도 리가 시내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 월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인 겸재 정선과 안견 등의 작품들을 디지털로 재해석해 경계를 초월하며 소통하고 융합되는 과정 속에 만들어지는 이야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두 나라의 밝은 미래를 담았습니다.

벨기에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개인전'을 연 이이남 작가는 최근까지 카자흐스탄, 스페인 마드리드를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스위스 등 다양한 해외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내년에는 방글라데시 아트비엔날레와 중국 베이징 국제미술 비엔날레 등에서 전 세계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