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경남 합천군 야산에 불…산불 2단계 발령

입력 2023.03.08 (15:34) 수정 2023.03.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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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1시 59분쯤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인근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9대와 산불 진화 장비 24대, 산불 진화 대원 357명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30~100ha 미만, 진화 시간이 8~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진화 대원 전체와 인접 기관의 진화 대원 50%, 관할과 인접 기관 진화 헬기 전체, 드론 진화대 전체가 투입됩니다.

합천군도 오늘 오후 2시 23분쯤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현재 경남 합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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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8 15:34:17
    • 수정2023-03-08 15:38:42
    속보영상
오늘(8일) 오후 1시 59분쯤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인근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9대와 산불 진화 장비 24대, 산불 진화 대원 357명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30~100ha 미만, 진화 시간이 8~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진화 대원 전체와 인접 기관의 진화 대원 50%, 관할과 인접 기관 진화 헬기 전체, 드론 진화대 전체가 투입됩니다.

합천군도 오늘 오후 2시 23분쯤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현재 경남 합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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