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괌 강타한 태풍 마와르, 방향 틀어 일본 오키나와로 향해

입력 2023.05.30 (15:28) 수정 2023.06.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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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을 강타한 태풍 마와르가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방향을 틀어 내일(3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발생해 미국령 괌을 할퀸 후 서진을 거듭하던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대만 동쪽 해상에서 방향을 틀어 본격적인 북진을 시작했습니다.

마와르는 내일 일본 오키나와현 사키시마 제도에 접근한 뒤 북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돼 오키나와 지역은 다음 달 3일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일본 기상당국은 마와르의 영향으로 서일본을 중심으로 폭우 주의보를 내리고 토사 재해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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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6-02 0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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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을 강타한 태풍 마와르가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방향을 틀어 내일(3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발생해 미국령 괌을 할퀸 후 서진을 거듭하던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대만 동쪽 해상에서 방향을 틀어 본격적인 북진을 시작했습니다.

마와르는 내일 일본 오키나와현 사키시마 제도에 접근한 뒤 북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돼 오키나와 지역은 다음 달 3일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일본 기상당국은 마와르의 영향으로 서일본을 중심으로 폭우 주의보를 내리고 토사 재해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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