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맛있는 삼계탕 비법, 핵심 정리! 外

입력 2011.07.14 (12:58)

수정 2011.07.14 (14:58)

<앵커 멘트>

오늘 초복인데 뭐 드실지 결정하셨나요?

뭐니뭐니 해도 삼계탕!

맛있게 만드는 법! 요점만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우선 닭을 손질할 땐 꼭 꼬리까지 제거하세요.

그래야 기름 적고 담백한 삼계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밤은 속껍질 째 넣는 게 좋은데요.

속껍질이 몸에 나쁜 포화지방을 쫙~ 빨아들인답니다.

삼이 빠지면 서운하죠.

향이 진~한 걸 넣어주세요.

<인터뷰> 윤희숙(원광보건대학 교수) : "삼계탕에 많이 넣는 수삼 대신 인삼의 영양이 농축된 건삼을 넣으면 기력보충에 훨씬 좋습니다."

인삼이 안 맞는 분들은 대신 황기를 넣어보세요.

갈증해소와 땀 조절을 도와줘서 여름 철 보양식으로 으뜸입니다.

자, 이제 센 불에서 뚜껑을 열고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중불로 푹~ 익혀주세요.

처음부터 뚜껑을 닫으면 누린내가 날 수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저도 오늘, 가족들을 위해 실력발휘 한번 해보겠습니다.

운동 중에 삐거나 부었을 때, 무턱대고 파스부터 붙이면 회복이 더 늦어진다는 사실 아시나요?

파스를 붙인 뒤 열이 나면서 주변 혈관들이 확장돼 오히려 부종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먼저부기를 가라앉힌 뒤 파스를 붙이는 게 좋은데, 냉매를 계속 대고 있으면 상처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니까 한번에 20분을 넘지 말고, 찜질 후엔 높이 들어서 부기를 가라앉혀 주세요.

한 남자가 친구들에게 자신의 여자 친구를 소개하나 봐요.

와~ 남자 친구가 정말 좋아하나보다.

부럽네요~

반지를 달라는 건가요?

어~ 어어~~!!!

세상에...추락한 거죠?

여자 친구 어떡해요.

그런데~!

나랑 결혼해 줄래?

어머나~ 프러포즈 이벤트였군요.

정말 낭만적이죠~?

남자 분 정말 멋있습니다!

두 분 행복하세요~

직장인들이 가장 닮고 싶은 몸매의 연예인! 과연 누굴까요?

여자연예인 3위는 신민아.

2위는 이효리 1위는 김사랑.

남자연예인은 3위는 소지섭.

2위는 권상우.

1위는 차승원씨가 차지했네요.

이런 몸매를 닮기 위해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하루 평균 56분 정도 운동에 투자한다는데요.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은 헬스 다음으로 조깅, 요가가 뽑혔다고 합니다.

또 식단조절은 간단하게 간식을 줄인다는 대답이 많았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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