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주요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가 프리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네. 미국 프로축구팀과의 친선전에서 골을 터트렸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 협상을 앞두고 터진 의미 있는 골이었습니다.
미국프로축구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친선 경기입니다.
박지성은 후반 30분, 중앙 미드필더로 교체 투입됐는데요.
교체 5분 만에 라이언 긱스와의 2대 1 패스에 이어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골을 기록했습니다.
팀의 네 번째 골이자 자신의 프리시즌 첫 골이었는데요.
맨유는 오언이 선제골을 넣었고 마케다가 연속 두골을 넣으며 4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맨유는 이번 미국투어에서 바르셀로나와의 일전을 포함해 4차례 더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인데요.
박지성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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