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야니, 최연소 ‘메이저 5승’ 금자탑

입력 2011.08.01 (22:03)

<앵커 멘트>



LPGA투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타이완의 청야니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역대 최연소 메이저 5승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골프 여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야니가 2년연속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청야니는 16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최연소 메이저 5승을 달성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1위였던 독일의 마손은 ,6타를 잃으며 무너졌습니다.



양희영은 단독 4위 최나연과 박인비,유선영은 공동 7위를 기록해,우리나라는 LPGA 100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스페인 특유의 화려한 공격이 20세이하 청소년 월드컵에서도 빛났습니다.



떠오르는 신예 로드리고는 2골을 터트리며 스페인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스페인은 4대 1로 승리를 거두고,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나이지리아는 17살 신예 에그베디가 2골을 터트리며 과테말라를 무너뜨렸습니다.



5대 0으로 완승을 거둔 나이지리아는 청소년 대회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이어갔습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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