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케이 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카라'가 유튜브에 '카라 채널'을 운영해 팬들과 쌍방향 소통에 나섭니다.
관객 630만 명을 동원한 화제작 '아저씨'가 다음달 중순 일본 전역에서 개봉됩니다.
대중문화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걸그룹 '카라'가 3집 활동에 맞춰 다음달 7일부터 유튜브에 '카라 채널'을 서비스한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생방송 3회를 포함해 멤버들이 촬영한 '셀카 영상'과 활동 준비 과정 등 다양한 영상들이 공개됩니다.
소속사 측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카라 채널 프로젝트'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라 채널은 영상 서비스에 앞서 설문 게시판에 접수된 팬들의 질문을 카라 멤버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객 630만명을 동원한 화제작 '아저씨'가 다음달 17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됩니다.
일본의 메이저 영화사인 '도에이'는 외국 영화 배급을 시작하기로 하고 그 첫 작품으로 '아저씨'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에이가 외국영화를 배급하는 것은 지난 1987년 성룡 주연의 '칠복성' 이후 24년만입니다.
이와 관련해 내일 도쿄에 있는 '파크 하얏트 도쿄'에서는 주연배우 원빈과 이정범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일로는 성공했지만 마음은 꽁꽁 얼어 있는 사업가 파퍼, 우연히 펭귄을 키우게 되면서 따뜻한 마음을 다시 찾게 된다는 가족영화가 다음달 8일 개봉됩니다.
풍부한 표정 연기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짐 캐리'가 파퍼 역할을 맡았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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