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낭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조국이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옹 원정에서 3대 0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43분.
낭시 정조국의 벼락같은 중거리슛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시즌 6경기만에 마수걸이 골입니다.
정조국의 만회골로 낭시는 영패를 모면했습니다.
킬마녹전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물오른 기량을 이어갔습니다.
기성용은 후반 날카로운 패스로 스톡스의 추가골을 도와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리버풀과의 맞수 대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69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텍사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습니다.
디트로이트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15대 5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4승 2패로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거머쥔 텍사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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