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수험생을 위한 ‘위대한 밥상’ 外

입력 2011.10.24 (14:00)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이제 수능이 보름 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공부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먹으면 먹을수록 머리가 좋아진다는 특별한 반찬, 만들어 주면 어떨까요?

기억력을 높이려면 시금치가 제격입니다!

살짝 데쳐 찬물에 씻은 시금치에 마늘, 들깨를 넣은 된장소스를 넣고 버무린 뒤, 마지막으로 얇은 아몬드를 뿌려 시금치아몬드 된장소스 무침을 만들어보세요.

<인터뷰>리카(푸드 스타일리스트) : "시금치에는 비타민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돼 기억력을 좋게 만들어주거든요. 여기에 머리가 맑아지는 견과류를 함께 곁들어 먹으면 수험생들에게 아주 안성맞춤인 반찬이 됩니다."

먼저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브로콜리 어묵볶음입니다.

보통 많이 먹는 어묵볶음에 브로콜리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브로콜리에 칼륨과 엽산이 풍부해 청소년들에게 특히 좋다네요.

수능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에게는 녹차 꽁치조림을 추천해드립니다.

녹차에는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해 주는 기능이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라는데 좋다네요.

손질한 꽁치는 녹차우린 물에 담가놓고 양념장에도 녹차를 넣어주기만 하면 끝!

평소에 가정에서 즐겨먹어도 좋겠죠?

‘지옥철’ 자리 잡기 비법

사람들로 북적이는 지하철에서 앉아서 가기란 하늘의 별따기인데요,

만원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고 싶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세요.

한 영국 남자가 지하철에서 자리 잡는 비법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첫 번째, 위치 선정이 중요합니다.

혼잡한 출입문이나 노약자석 근처는 항상 피하시고요.

자리가 많은 열차 중앙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다음은 눈치싸움!

앉고 싶다는 인상은 주지 않으면서 곧 내릴 것 같은 사람의 목적지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옷에 회사배지가 달려있는 경우 그걸 단서로 내릴 역을 예측할 수 있겠죠?

내릴 것 같은 사람을 찾았더라도 그 사람에게만 집중하면 다른 자리를 노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나도 선수할까?

사이클 경기 중인 선수들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달려오는데요.

그때 발견한 이 사람? 우편배달부 였습니다.

아! 선순줄 알았잖아!

속력을 내보지만 금방 따라잡는군요!

힘들어하는 선수 옆에서, 여유 있게 웃으며 지나가는 집배원 아저씨. “나도 선수나 할까?”

이 선수 제대로 굴욕이네요.

도전! 막대 도미노

셋, 둘, 하나!

살짝 건드리니 도미노의 마법이 시작됩니다. 쓰러지고 또 쓰러지고.

앗! 그런데 이건 도미노가 아니라 막대 아닌가요?

사진이 한 장씩 빠져나가는 모습이 꼭 영화를 보는 것 같죠?

고양이도 점~프!

막대 도미노들이 순식간에 튀어오릅니다!

이거 만드느라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요? 정성이 정말 대단합니다.

피부 속설, 진짜 맞아?

많은 사람들의 피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피부 노화인데요.

관심이 많다보니 관련된 속설도 많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일까요?

화장품을 많이 바르면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맞는 말입니다.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바르면 모공이 막혀 피지 분비가 어려워지는데요.

이러면 트러블이 생기게 되고 피부 노화로 연결될 수 있다네요.

피부미인 고현정씨는 아무리 추워도 자동차 난방을 틀지 않는다는데요.

자동차 난방이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이라네요.

이 속설, 사실입니다!

실제 실내 냉,난방을 하게 되면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수분까지 빼앗아 건조하게 만들면서 피부 노화를 앞당기게 됩니다.

젊을 때부터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독이 된다? 사실이 아니라네요.

아주 과하게 유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할 경우엔 유.수분 균형을 망가트려 피부가 나빠질 수 있지만, 젊더라도 피부가 건조하면 안티에이징 제품이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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