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서장훈, 리바운드로 코트 지배!

입력 2011.11.03 (08:06)

수정 2011.11.03 (09:05)

<앵커 멘트>



스타 인터뷰, 오늘은 한국 농구의 대들보 같은 존재를 만나봤습니다.



외국인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무려 13시즌 동안 최고의 센터 자리를 지켜온 한국 농구의 자존심!!



서장훈 선수를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터뷰> 서장훈(창원LG/센터) : "(나에게 리바운드란?) 제가 농구를 시작한 이후부터 저에게는 당연한 책임 같은 거였고 소중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것 중의 하나가 아닌가..."



<인터뷰> 서장훈(창원LG/센터) : "(KBL 최초로 5,000리바운드 달성했는데?) 그동안 저의 어떤 눈물과 땀과 노력의 결정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 서장훈(창원LG/센터) : "(프로 13년 간 꾸준한 활약 비결?) 남들보다 조금 더 생활 방식이나 시합에 임하는 그런 습관이나 이런 것들을 계속 똑같이 유지하는 게..."



<인터뷰> 서장훈(창원LG/센터) : "(KBL 최초 만득점 달성했는데?) 제가 그 정도 한 걸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건 제 스스로도 창피한 이야기이고요. 후배들이 더 많이 좀 더 넣을 때가 되지 않았나..."



<인터뷰> 서장훈(창원LG/센터) :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중국을 이긴 것에 대해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셨었는데, 금메달을 따게 돼서 밀린 숙제를 마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창원LG/센터) : "(앞으로의 목표는?) 농구인생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끝날 때까지 제 스스로 당당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수생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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