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첼시 원정서 승리…6위 도약

입력 2011.11.21 (22:05)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들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첼시를 꺾고 6위로 도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33분, 문전앞 삼각패스에 이은 로드리게스의 골로 리버풀이 앞서나갑니다.



첼시도 후반 10분 스터리지의 골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42분 갈렸습니다.



리버풀의 존슨이 화려한 개인기로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초 부진했던 리버풀은 어느새 6위로 도약했고, 첼시는 안방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았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리그 15호골을 기록한 메시,



골키퍼를 제치고 사각지대에서 14호골을 넣은 호날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선두경쟁 못지 않게, 두 선수의 득점왕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LA 갤럭시가 휴스턴을 꺾고 미국 프로축구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컴은 2007년 미국 진출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세계랭킹 상위 8명만이 참가하는 테니스 월드투어 파이널.



멋진 샷대결속에, 페더러와 나달이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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