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정대현, 메이저리그행 초 읽기

입력 2011.11.22 (11:31)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화요일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오늘 새벽 첫 눈이 관측됐다고 하는데요~

보지는 못했지만 첫 눈 소식은 항상 설레는 거 같습니다.

지금 이 선수도 많이 설레는 마음일 거 같은데요?

메이저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정대현 소식으로 <굿모닝 스포츠> 출발합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SK의 정대현이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입단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계약조건은 2년간 36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내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정식계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남과 북이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20년 만에 다시 뭉친 남북탁구!

카타르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에 오늘밤 단일팀으로 출전할 예정인데요.

남북 선수단은 어제 첫 합동훈련을 갖고 호흡을 맞췄습니다.

김성근 전 SK 감독이 이만수 감독에 대해 독설을 퍼부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최근 한 남성잡지와 인터뷰에서 이만수 감독에 대해 "예의가 벗어난 X'라고 말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여과없이 드러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이만수 감독 '웃어른이 하신 말씀으로 알겠다'며 직접적인 대응은 피했습니다.

전, 현직 모델들로 구성된 여자 모델 골프단이 창단됐습니다.

회원들은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고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 활동도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하네요?!

스포츠영화 '록키'가 뮤지컬로 나옵니다.

뮤지컬 록키는 내년 독일 초연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선을 보일 예정인데요.

뮤지컬 홍보 무대엔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록키'를 보며 복서의 영감을 받았다는 헤비급 챔피언 글리츠코 형제가 함께 했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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