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이렇게만 하면 나도 셰프! 外

입력 2011.11.25 (09:15)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로맨틱한 저녁 식사하면 떠오르는 와인 한잔과 스테이크 요리~

그런데~ 집에서 하면 맛이 안난다구요?

레스토랑 쉐프처럼 스테이크 굽는 법, 지금 알려드릴게요!

먼저, 두께 2cm의 등심을 준비해서, 표면을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제거합니다.

사온 즉시 물기를 닦아 얼려두면 식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집 요리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화력!

집에서는 고기 자체의 온도를 높여두면 되는데요~

<인터뷰> 김은희 (프렌치 레스토랑 요리사) : "고기에 올리브유를 발라줌으로써 열전도율을 높일 수가 있는데요. 상온에 놓아두는 것도 고기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센 불로 예열해 둔 팬 위에 식용유를 두르고, 연기가 올라오면 앞 뒤로 2분씩 구워줍니다.

이때 뚜껑을 덮으면 수분이 남아 찜이 될 수 있으니 꼭 열어두시고요,

집게로 꾹 눌러서 쑥 들어가면 레어, 잘 안 눌러지면 웰던에 가까워진 겁니다.

스테이크에 얹을 소스는 시중에 파는 ‘발사믹 식초’를 3분의 1정도로 졸여주면 끝 !

여기에 볶은 버섯과 체에 내린 삶은 단 호박으로 장식해주세요~

맛도, 모양도 레스토랑 못지않겠죠?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날 많으시죠?

중국에서는 이 고민을 획기적으로 해결한 곳이 있는데요

중국 쓰촨성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

차들이 옴짝달싹할 수 없게 빽빽~히 주차돼있네요

이 공간은, 32대까지만 주차가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두 배가 넘는 70여대 이상 주차돼 있습니다~!

과연 여기서 차를 다시 뺄 수는 있냐고요?

이 분들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가장 안쪽의 자동차도, 단 2분이면 쑥 빼내는 이곳 경비원 아저씨들 덕분인데요,

좁은 공간에서도 주차를 자유자재로~

진정한 주차의 달인이십니다~~

그네에 앉아 곤히 잠든 아기!

그런데, 갑자기 팔을 허우적 허우적거리네요~

이번엔 다리를 폴짝~폴짝~

어~ 자는 게 맞는데~

꿈에서 신나게 친구와 놀기라도 하는걸까요?

깨어나면 좀 피곤하겠어요!

꼼짝 않고 엎드린 쥐를 앞발로 툭툭 건드려보는 고양이~

“얘, 너 죽었니? 살았니?”

아무래도 미심쩍은데 이거.. 엉덩이를 앙~ 물어봅니다.

에잇! 못 참겠다 왜 깨물어!?

나도 화나면 무섭거든?! 야, 덤벼 덤비라고!

겁 없는 쥐의 반격에 당황한 고양이, 어우야 미안해~ 담부터 안 그럴게~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남아있는 그의 물건들, 버리기도, 놔두기도 애매하죠?

그럴땐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먼저 단추 앞부분을 채워주고요

소매를 허리에서 묶어 리본을 만들어주면~

깜찍한 미니 드레스가 됐네요~

이번엔 허리춤에서 단추를 채우고, 소매를 앞이나 뒤, 옆으로 바꿔 묶어주면, 다양한 형태의 치마로 변신~

마지막으로, 가슴선부터 단추를 채워주세요

소매는 목에 묶어줍니다.

벨트를 이용해서 허리를 조여주면~

등이 파인 홀터넥 셔츠 완성!

남자친구 셔츠의 화려한 변신, 한번 따라 해보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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