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곳곳 비 조금…모레 낮부터 ‘한파’

입력 2011.12.06 (22:06)

대설 절기인 내일은 눈 대신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대부분 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 모레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으로 약한 비구름이 지나갔는데요, 서쪽에서 또 많은 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밤에 경기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주로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 0도 안팎으로 다소 춥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10도, 부산 11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의 낮 기온 9도, 포항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강원 영동 지역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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